본문 바로가기

소개7

[서평/Ohmynews]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설탕... 포기해야 건강하다 "약 없이도 얼마든지 건강할 수 있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유제품 등을 먹지 않고, 현미밥과 자연식물식을 실천하면 된다." 의약자본, 건강보조식품자본, 축산업, 낙농업, 요식업 등의 광고가 지배하고 있는 주요 매체에서 다루지 않은 중요한 자연식물식 건강 정보를 소상히 다루고 있는 책이 최근 출판됐다. 베지닥터 이의철 생활습관의학 전문의가 출판한 (2021년 2월, 니들북)은 채식과 건강식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특히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여러 연구기관들이 발표한 과학적 통계를 제시함으로써 읽은 이로 하여금 신뢰감을 준다. 이 책은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뇌심혈관질환, 암 등 현대병의 원인을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유제품 등 동물성 식품 섭취에서 찾는다.. 2021. 3. 29.
[추천사] 새로운 영양학의 본격적 출발을 알리는 책 / #이재준 #조길예 #정명옥 #김현지 몸과 마음의 재활을 위해 일하는 의료 및 운동 분야 종사자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학문의 실용성이다. 매일 다양한 건강, 영양 분야 책들이 쏟아짐에도 과학적 근거와 실용성을 두루 갖춘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과학적 내용을 다루더라도 이론적 당위성만 강조할 뿐 그 방편이 실생활과 동떨어진 경우가 많다. 반면에 이 책은 단순히 자연식물식의 영양학적 가치나 당위성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저자의 직접적인 체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실천법을 함께 제시한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가 있다. 특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동물성 식품 섭취를 하지 않으면 근육의 성장이나 퍼포먼스에 저하가 올 것이라는 우려가 많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저자의 말처럼 한국은 아직 자연식물식을 실천하기에 적합.. 2021. 3. 18.
[추천사] 자신의 건강은 물론 지구와 다른 생명체의 건강까지 챙기려는 모든 이에게 / #김한민 #임세미 #안백린 #전범선 미국심장학회 전 회장 킴 윌리엄스는 이렇게 말했다. “두 종류의 심장 의사가 있다. 비건 그리고 데이터를 안 본 사람”. 이 말이 대중에겐 충격적이고 비채식인 의사에겐 모욕적일 수 있지만, 채식의 장점을 증명하는 연구들이 점점 많이 발표되며 이를 권하는 의사들이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한국인으로서 채식을 할 때, 우리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의 부족이다. 일반인이 해외 논문을 읽기도 어렵고, 의사라도 최신 영양 지식을 모를 때가 많은 게 현실이다. 채식 전문의의 불모지와도 같은 이곳에서 빛나는 사람이 ‘베지닥터’ 이의철이다. 그는 검증된 과학과 데이터 그리고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조언을 건넨다. 게다가 그는 지구 환경에 대해서도 염려하고 발.. 2021. 3. 18.
[추천사] 단백질 신화에 빠져있는 현대인들에게/#강성미 #김진용 #김진목 #이승현 건강한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의 차이는 그 사람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과학적 자료와 함께 말하고 있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당신의 밥상은 더 이상 어제와 같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해마다 고혈압, 당뇨, 비만, 치매, 암 같은 질병에 걸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는 이유를 한마디로 정리한다. 건강한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의 차이는 그 사람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과학적 자료와 함께 말하고 있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당신의 밥상은 더 이상 어제와 같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가장 최신의 문헌을 참고하는 전문가로서의 가치를 잃지 않으면서 누구나 읽기 쉬운 형식으로 쓰여졌다. 앞으로 이 책이 각종기관, 영양학・의학연구자, 언론, 정책결.. 2021. 3. 18.
[추천사] 영화〈잡식가족의 딜레마〉황윤 감독 우리는 누구나 건강하기를 소망하고 일상적으로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주고받는다. 시중에는 건강과 관련된 수많은 상품과 정보가 난무한다. 그러나 사막의 모래알처럼 쏟아지는 마케팅과 가짜 뉴스 속에서 진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가령, 저탄고지 식단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가? 탄수화물이 살찌는 주범이니 적게 먹어야 하나? 우유가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는 ‘신화’는 과학적 사실인가?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고기를 많이 먹는 게 당뇨병에 도움이 되나? 동물성 단백질은 과연 ‘우수한’ 단백질이고 성장기 아이들이 많이 먹어야 하는가? 등 푸른 생선과 멸치는 어떤가? 여기, 수많은 혼돈과 잘못된 정보로부터 현대인을 구원할 한줄기 빛과 같은 책이 나왔다. 이 책은 단지 주장이 아니다. 직.. 2021. 3. 11.
[추천사] 황성수 힐링스쿨 교장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이는 사활이 걸린 중대한 질문이다. 왜냐하면 먹는대로 몸이 되기 때문이다. 젖먹이 아기가 엄마젖을 먹고 몸이 자라는 것을 보면 젖이 몸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먹는 것이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가솔린으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있고 디젤을 연료로 쓰는 자동차가 있다고 치자. 만약 가솔린 차에 디젤을 주입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답은 뻔하다. 의학과 의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정밀한 의료기기와 새로운 약들이 개발되고 있다. 사람들의 위생도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그럼에도 새로운 병과 고치지 못하는 병이 늘어나고, 한번 생기면 평생 동행해야 하는 병도 많아지고 있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현대 의학과 의술로는 해결되지 않는 다른 이유가 있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2021. 3. 11.
Chapter 1. '한국인의 건강상태 변화' 참고문헌 Chapter 1. '한국인의 건강상태 변화' 참고문헌1. Seo BS, et al., Study on the status of helminthic infections in Koreans. Korean J Parasitol 1969;7:53-70(in Korean).2. 국력을 횡령하는 기생충: 감염실태와 대책. 중앙일보. 1971년 4월 17일. 6면.3. 이순형. 우리나라 기생충 질환의 변천사. J Korean Med Assoc 2007; 50(11):937-945.4. 우해봉 등. 인구구조 변화와 복지지출 전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4.5. Kromhout D, et al., Food Consumption Patterns in the 1960s in Seven Countries. Am J Cl.. 2021. 3. 2.